This is my life2008. 9. 10. 11:04
2008년 8월 23일~24일 1박 2일로 다녀온 MTC 엠티 사진을 이제야 올립니다.

엠티갔다가 와서 5일만에 둘째가 태어나는 바람에 한동안 정신이 없어서

사진 올릴 생각을 못했습니다.

늦었지만, 재미있는 사진들을 보면서 다시한번 그때를 떠올려 보는것도 좋겠네요.

그럼 사진 시작합니다~..... 참고로 사진은 추리고 추렸는데도 60장이 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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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이 차타고 도착한 지선이, 지영이, 현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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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하나 둘 씩 모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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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이가 이번 엠티에서 홍보위원으로 열심히 활약 해준 덕분에 엠티 인원이 많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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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노는걸 보니 지가 심심할까봐 사람들을 많이 부른듯 싶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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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들은 가방 풀기가 무섭게 낮술을 먹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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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이형과 그 일행들은 숙소에 오는 도중에 미리 막걸리 한잔을 하고 오시는 센스를 발휘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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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시겠지만, 이날은 올림픽 야구 결승전이 있던 날이였습니다. 야구를 봐야한다는 한성이형의 강력한 요구로 저녁먹는 시간되 최대한 당겨야 했죠.
혹시나 해서 DMB를 확인중인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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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몸풀이로 족구를 한판 했습니다.
편은 남자대 여자?
남자4 vs 남자1 + 여자3으로 시합을 했던것 같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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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를 하고 저녁먹기전에 근처 냇가에 가서 물질을 하고 놀았는데 찍은 사진이 없군요.
물이 얼마나 시원하던지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몸이 덜덜 떨릴 정도였습니다.
같이 갔던 사람들은 하나도 남김없이 옷을 싹 다 적씨고 왔습니다. ㅎㅎ
카메라가 젖을까봐 사진을 안찍었더니 조금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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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부 오지양와 접니다. 그리고 누군가의 足이군요.
슬슬 술도 오르고 기분이 UP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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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UP되는것은 저뿐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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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해간 목살과 돼지 갈비를 소주와 곁들여서 신나게 먹습니다.
오래간만에 만나는 선배님, 후배들과 먹으니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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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변함없을줄 알았던 진미였는데....
이젠 험난한 세상살이에 찌들어서 변해버렸습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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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보기 힘든 사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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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신나고 기분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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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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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사이좋게 찍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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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비둘 우리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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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 꽃밭이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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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현형님 08학번 신입생 두명을 데리고서 흐뭇해 하시는군요....
중현형이 첫사랑에 실패만 안했어도 아들 딸이 저정도...... 그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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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이 이번 엠티에 따라온 바퀴벌래 커플입니다. 연상+연하, OB+YB 커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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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제대한.......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군요.
민~ 이라고 하는건 기억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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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구워먹으며 신나게 놀았으니 단체사진 한방 찍고
이젠 실내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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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이라고 또 한마디 하고 2차 술자리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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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희자도 먼길을 달려와서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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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복이는 사진찍을때마다 자는군요.... 손을봐서는 자는건 아닌듯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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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맨정신인 사람이 점 점 둘어가기 시작합니다.
신지는 이번에 엠티 못왔으면 한이 될듯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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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엠티 베스트 샷중에 하나입니다.
표정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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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있게 자리를 지켜주신 한성형님
무게가 분위기로 또 물리학적으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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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선배를 강탈해간 죄로 열심히 Up &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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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먹었으니 노래도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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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같이 온 08학번 신입생중 유일한 남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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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같이 온 08학번 신입생중 여학생
성악과라서 저희가 그냥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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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코가 삐뚤어졌습니다.
이후로 기억이 잘 나지 않아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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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뭔 설정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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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학번이 많이 왔습니다.
99학번은 여자들이 대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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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병은 쌓이고 밤은 깊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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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음날 아침이군요. 짐 정리하고 나갈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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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제 카메라로 누가 사진을 찍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데
유난히 신지 사진이 많네요....
신지야~ 누가 너 스토킹하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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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정리하고 벤치에서 잠깐 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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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벤치가 지훈이의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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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왔다갔다는 표시를 확실하게 해놨습니다.
이젠 빨리 방빼고 나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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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질수없는 단체 사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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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갈 수 없어서 근처 청계산 유원지로 향해 갔습니다.
이날은 정말 날씨가 화창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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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가기 싫어하는걸 가까운 절까지만 간다고 데리고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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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신이 난 신지와 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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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한번 해보고 싶어서 했는데... 별거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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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사진이 정말 많군요....
올리는 저도 힘들지만 보는 여러분도 힘들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스.크.롤.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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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선이의 싱크로율이 아주 높습니다.
마치 원래 저얼굴이였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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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끼리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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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사에 도착해서 물한바가지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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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100년이나 되었다는 엄청난 스케일의 은행나무 앞에서
삐쩍마른 남자 셋이서 사진을 찍습니다.
후~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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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길에 계곡에서 발담그고 놀았습니다.
물이 너무 차가워서 발만 담그고 있어도 몸이 으슬으슬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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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청계산 투어를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한성형이 맛있었다고 했던
'옥천냉면'으로 가서 먹고
헤어졌습니다.


처음에 엠티를 가려고 할때는 사람이 너무 없어서 계획을 취소해야 하는게 아닌게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여러 사람들이 와주고, 또 YB들도 같이 와서 더욱 즐겁고 추억이 될 엠티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엠티에 참석해주신 많은 선배님들과 후배님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교류전때 다시봐요~~

끄읕~~







Posted by 一劍一殺
This is my life2008. 7. 21. 11:28
7월 OB모임 당일

일어나보니 역시 태풍 '갈매기'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몰아치고있다

인경이한테 전화해서 테니스 취소하라고 하고, 모임은 알콜 모임으로 대체...

장소는 이왕에 먹는 술. 물좋은데서 먹자고 강남역으로~

이번 모임은 99학번 여후배들이 대거 등장....

인경이, 주형이, 지영이, 진미, 원경이, 현진이.... 이게 다였나? ㅎㅎ

하여간 1차로 강남역에서 삼겹살에 소주 좀 즐기고 있는데 오래간만에 한성형이 오셨다.

2차로는 조금 조용히 숨고르고 먹을데를 찾다가,

한성형이 잘 안다는 이대원~(이태원)으로 택시 타고 이동했다.

일본식 주점이라고 해서 갔는데...

오호~~~ 일본식 재즈바 주점? 이런 느낌이다. 술도 맛있고,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또 오래간만에 선후배들 만나서 술을 한잔 하니 기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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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학번 여후배들... 여후배들 자주 볼려면 술모임을 자주 해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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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삼겹살집에서 김치 국물의 두 피해자 진미와 인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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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길온 원경이, 술모임에 안빠지는 지영이, 그리고 아기공룡 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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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랑,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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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 한성형님~
잘 먹었습니다~~~~!
元禄(げんろく)라는 사케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제 저희들 입맛 높아져서 싼 사케는 못먹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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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임의 청3점...
모임에서 남자가 이렇게 적기도 처음~ ㅎㅎ



ps. 어두운데서 사진을 찍어대서 색감도 이상하고, 흔들리고 난리지만, 그래도 즐거운 시간을 되새길 수 있으니 좋은사진~~ ^^;
Posted by 一劍一殺
This is my life2008. 7. 6. 10:07
7월 5일 인숙이 누나의 결혼식

토요일에 치러지는 데다가 장소도 수원인지라

모처럼의 토요일에 일찍부터 부산을 떨어서 지하철을 타고 수원을 향했다.

용산에서 탄 직행 노선 덕분에 결혼식보다 무려 1시간 반이나 먼저 도착해버린 나....

할게 없다.. 수원역을 어슬렁 거리며 셔틀 버스를 찾아보다가 날도 덥고 귀찮아서

택시를 잡아탔다. 근데... 꽤 가더라... ㅎㅎ

뭐 하여간 결혼식장인 리츠호텔에 도착하고 들어가보니 신부대기실에 신부마져 아직 없다.. ㅋ

동네를 어슬렁 거리며 은행 찾아서 돈 좀 찾아야지.

대출(?)을 부탁한 사람들 것까지 하면 6인분치 축의금을 내야하는데 현금 팍팍 뽑자~

은행에 갔다 다시 오니 슬슬 식장분위기가 살아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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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숙이 누나, 드디어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누님 추카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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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학번 후배들도 와서 자리를 채워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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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같이 사진 한방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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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기 빵아도 예쁜 딸이랑 같이 왔다.
갑자기 내린 비에 홀딱 젖어서 안타까운 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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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하고서는 얼굴한번 보기 힘들다는 진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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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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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99학번 후배들도 예쁘게 차려입고 누님의 결혼식에 참석,
아~ 물론 93학번 선배들도 많이 오고, 했지만 왠지 다들 나의 카메라를 피하고,
어떻게 한번 찍어도 나의 어설픈 사진 실력에 사진이 제대로 안나와서 증거 사진이 없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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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인숙 누나.
누나 너무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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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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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랑 신부 맞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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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례사 자알~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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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가 부모님 인사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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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객에게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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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 커팅 & 러브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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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친구분의 열정적인 축가 독창~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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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축하와 박수, 그리고 폭죽 세례를 받으며 퇴장...
이제 남은건 열심히 사진 찍는것 뿐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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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숙누나의 부케는 올해 11월에 결혼 예정인 99학번 인경이가 받았습니다.
역시 우리 후배답게 불규칙한 부케 투척도 거뜬히 한방에 받았습니다.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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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신부의 키스 타임~, 저돌적인 인숙누나의 키스 대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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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Posted by 一劍一殺
This is my life2008. 7. 4. 13:57
오래간만에 글을 쓴다.
살림을 아버님 집으로 합치고 나서는 이상하게 다른 여유시간이 잘 안난다.
출퇴근 시간이 더 길어져서 그런건지, 게을러져서 그런건지...
하여간 대원이도 잘 자라고 있고, 태현이 뱃속에 둘째 짱이도 무럭무럭 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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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잔듸밭에서 대원이가 비둘기을 쫓아다니며 뛰어논다.
뽈짝 뽈짝 뛰어다는 모습이 흐뭇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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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이 전에 미끄럼틀에서 내려오다가 머리를 한번 부딪히더니
혼자서는 미끄럼을 안탈려고 한다. 꼭 저렇게 안아줘야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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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동네 산책하러 나가면서 대원이 꽃단장을 해줬다.
이젠 모자도 알아서 잘 쓰고, 가방도 잘 메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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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이 눈섭은 호랑이 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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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이 트레이드 마크.
살인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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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고수부지에서 자전거 6000원에 빌려서 타고 잠깐 놀았다.
대원이 자전거 타고 10분만에 졸려서 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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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울려고 했더니 정신 차려서 오리배 타자고 똥땡깡을 부리는 바람에
대원이랑 단둘이 오리배에 탑승
둘이 타니깐 오리는 한쪽으로 기울어지고...
대원이는 방향키 자기가 잡겠다고 난리고...
혹시 대원이 물에 빠질까. 한손으론 대원이 잡고,
두발로는 열심히 페달 돌리고...
뭐 대원이가 즐거웠으면 된거지 ㅎㅎ

Posted by 一劍一殺
This is my life2008. 3. 18. 17:23
어느 순간 바쁘다는 핑계로 블로그 관리를 못하다 보니
대원이 사진도 9월 이후로는 올리지도 않고 그냥 그대로 쭈우우욱~!!!
블로그가 얼어버렸다.
틈틈히 한 두개씩이라도 올려야지 안되겠다

2007년 9월 24일 이문동집에서

Posted by 一劍一殺
This is my life2007. 11. 20. 13:53
올해는 이런 저런 일들로
예년보다 조금 늦게 교류전 행사를 갖게 됐습니다.
날씨가 너무 춥지 않을까 걱정됐었는데, 다행히도 많이 춥지는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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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렇듯이 교류전 시간은 10시라고 공지를 해도 이렇게 모이는데는 두세시간이 더 필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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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임중인 현회장님과 YB회장 윤성수가 개회식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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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테니스만 치기보다는 다함께 즐길수 있는 놀이를 했습니다.
2인 1조로 하는 피구인데 꽤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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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예뻐지는 선영이와 종오의 큰딸 민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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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오와 둘째딸 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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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신 와중에도 백승렬선배님이 자리를 지켜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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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 정종을 나눠마시며 오래간만에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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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에서 돌아온 형준 명선 부부입니다.
코트앞에다가 신방 차렸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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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희준 선배님과 가족들이 참석하셨습니다.
석영이와 재호는 함께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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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형네 가족입니다.
행복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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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즐기다 보니 어느새 행사를 마칠 시간입니다.
저희 테니스 클럽이 만들어진지 벌써 20년이 넘었습니다.
백승렬 선배님의 20주년 기념 연설중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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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一劍一殺
This is my life2007. 11. 1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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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一劍一殺
This is my life2007. 10. 29. 11:16

Posted by 一劍一殺
This is my life2007. 10. 1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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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一劍一殺
This is my life2007. 9. 4. 14:06
오래간만에 주말에 집에 있게됐다.

이게 얼마만인지.....

이제 갓 10개월이 넘은 대원이는 점점 더 빠르고 강력해져간다.

이번달 말쯤이 되면 걸어다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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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렵다는 DSLR 셀카... 대원이랑 같이 찍었는데 둘다 화면에 안들어간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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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이의 섹시한 S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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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어디던 올라가고 보는 대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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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머리도 제법 많이 자랐다. 아직까지 한번도 머리칼을 잘라준적이 없는 대원이의 뒷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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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보고 표정관리하는 대원이
Posted by 一劍一殺
This is my life2007. 8. 27. 14:18
MTC OB 8월 엠티를 다녀왔습니다.

20여명 정도의 인원으로 재미있게 놀다 왔네요.

오래간만에 볼 수 있었던 선배님들과 후배들 그리고, 쑥쑥 자라나고 있는 2세들까지....

사진을 꽤 찍었는데 70장 정도만(?) 올려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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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놀러가는거 부지런히 일어나서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11시 30에 도착하고 보니 역시 저희가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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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만수형네가 도착했네요. 만수형은 같은 장소에 2주전에 왔다가 또 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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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해서인지 동학이는 수영장에서 신나게 놉니다. 엄청나게 뜨거운 날씨에 수영장 물놀이는 정말 시원하고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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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씩 모여드는 사람들.
얼마전에 좋은 소식을 날려준 지영이네요. 마음이 가벼워져서인지 즐겁게 웃고 즐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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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수영장에는 괴수가 한마리 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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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하는것도 무서운 수영장 괴수... 눈도 살짝 풀린것이 약기운이 제대로 오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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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가 있는지도 모르고 한가로이 물놀이를 즐기는 주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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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의 습격을 받고 말았습니다. 잠시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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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쓴맛을 한번 보고 대피나온 주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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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를 잘~ 길들이면 이런 기능도 있지요.
역시 학번이 깡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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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이 물에 발담그고 구경하고 있는 동현이.
마누라는 친정에 보내놓고 혼자서 놀러온 부러운 동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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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후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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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로 가장 즐거운건 역시 아이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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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이는 물에서 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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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형님도 아들과 놀다보니 동심으로 돌아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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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매니아 석현이. 수영복도 역시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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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쑥스러운지 물로 안들어가더니 나중엔 석현이도 신나게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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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이의 앙징맞은 힙라인과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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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형과 즐겁게 놀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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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뭐가 들어갔나보네요.
석현이 A/S는 연우누나가 책임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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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즐거운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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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하는 우주 괴수.. 아니 수영장 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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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연못에서 낚시도 할 수 있는 팬션이였습니다.
민선형한테 강습을 받고 낚시에 몰도하는 후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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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큼이나 잡았지만, 방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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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즐거운 저녁 시간이 다가옵니다.
목살 숯불 구이에 조개구이, 소세지 구이까지
OB 엠티는 먹을건 확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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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달에 결혼하는 재원형과 예비형수님도 바쁜 일정에도 시간내서 와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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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환이도 조금 늦게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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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 주인과 사진을 주로 찍은 소영이...
덕분에 소영이가 찍힌 사진이 별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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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광란의 밤이 찾아왔습니다.
말그대로 광란의 밤....
다음날 선배들이 팬션 사람들한테 미안해서 얼굴을 못들고 다녔다는 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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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좋은 곳에서 잘먹고 마시니 기분이 너무너무너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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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환이는 아무리 기분이 좋아도 언제나 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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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괴수가 이번엔 불꽃괴수가 되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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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들 사이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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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복이 안습사진이.....
그래도 브이는 했으니 컨셉으로 눈감은걸로 생각할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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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라고 쓰고 괴수라고 읽음) 도 이젠 좀 피곤한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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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눈이 풀려가다보니

앗~ 어느새 아침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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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단체 사진입니다. 먼길 달려와준 선후배님들 덕분에 즐거운 엠티였습니다.(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죠
팬션을 나와서 만리포 해수욕장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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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바다에서 물놀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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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이는 물을 겁냅니다.
물에만 들어면 다리가 오그라 들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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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형네 세식구... 아니 뱃속에 둘째까지 네식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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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이는 모래 놀이가 한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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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롭게 해변가에서 돗자리를 깔고 놀고있는 후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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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살 커플입니다.
두사람이 5미터 이상 떨어지는걸 본적이 없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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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어달라는 해변에 놀러온 처자들.
호수의 본능이  꿈틀대기 시작하나보네요.
호수의 표정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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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공이 굴러가네요. 미친듯이 공을(?) 향해 달려가는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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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같은 일행으로 정말 쪽팔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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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이는 이제 졸려서 더이상 못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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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이와 호수와 주형이는 동갑이랍니다. (정신연령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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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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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난만 주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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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괴수의 습격을 받는것이 불쌍하기까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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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0개월짜리 아들내미랑 신나게 놀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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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 석현이는 바다에서 나올 생각을 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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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 단체 사진



Posted by 一劍一殺
This is my life2007. 8. 17. 10:17
저녁 퇴근을 앞두고 있던 월요일 저녁 8시경
갑작스레 걸려온 종오의 전화 한통화.
교대에서 번개 모임이 있다고 나오라네요. 냅다 달려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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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간만에 만나보는 동진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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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짱구 성님도 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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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0대의 주량으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종오.
음... 덕분에 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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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서 종종 만나고 있는 논현동 김도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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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

이것이 이번 번개 모임의 멤버들입니다.
아... 그냥 봐서 빡셀거 같은 모임 구성. 게다가 제2의 전성기 종오
이날 술을 떡이 되도록 먹고, 집에 들어갔더니 4시 30분이던데
출근하다가 죽는줄 알았습니다.
다음부터는 멤버 구성을 체크한 후에 빡센 멤버들은 휴일 전날 만나는 센스가 필요할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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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카리스마 폭발 동진형님~!! ^^
Posted by 一劍一殺
This is my life2007. 8. 16. 14:47
대원이는 여전히 건강하게 자알~~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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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마트에 있는 카트에 태워봤네요. 처음에 태울 때는 영 불안했는데
생각보다 대원이가 좋아해서 이 이후로는 줄곧 저렇게 태우고 다닙니다.
틈틈히 옆에 손이 닷는 곳엔 과감히 대쉬해서 물건 해집어 놓기가 일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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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일로 가만히 누워서 놀고 있네요. 이젠 하루중 이렇게 누워서 노는 시간이 10분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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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타고 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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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동 아파트 놀이터에서...
전엔 불안해서 저렇게 혼자 못뒀는데 이젠 자기 혼자서도 잘 있어서 이런 저런 놀이기구에 태워보면서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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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랑 즐겁게 놀이터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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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 정화네 아들 준혁이 돌잔치에 갔다왔다. 이날은 유난히도 대원이가 푸닥거리를 해서 내내 안고만 다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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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침대에서 뒹굴뒹굴하면서 놀고 있는 대원이.
이날 날씨가 영 아니어서 외출도 안하고 집에서만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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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눈이 확가는 대원이의 호랑이 눈섭~!!
Posted by 一劍一殺
This is my life2007. 7. 30. 13:56
토요일 아침. 곤히 자고 있던 날 태현이가 영덕을 가자고 깨웠다.

아니 갑자기 왠 영덕? 이모님이 가자고 했다고 주말에 영덕을 가겠다니...

간다니깐 갈 수 밖에...ㅡ.ㅡ

내려가는데 거의 9시간, 올라오는길은 7시간 정도 걸렸다.

어제 올라와 집에서 공부한다고 엎어져서 책 좀 보다가 자고 출근했는데 아직도 어깨와 허리가 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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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여행길에 대원이도 지치고, 시트에 있으니 덥고 짜증나는지 제대로 땡깡한번 피워서,
고속도로 중간에서 차를 세우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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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저차해서 도착한 영덕 근처의 강구항. 이곳에는 가판 시장처럼 사람들이 게와 해산물등을 싸게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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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걸 봐서인지 시선을 떼지 않는 대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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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길이 참 멀고 힘들었지만,
한 2~3일 놀다가 간다면 정말 신나게 대게나 회, 해삼, 멍게 질리도록 먹고 놀수있을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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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기분이 덜 풀어졌는지 그리 표정이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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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가 다 떠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어머니와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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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앞에서 마누라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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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님 시댁에 도착해서 바로 자기도 뭐해서 바다 구경간다고 나왔는데,
아무것도 안보인다..... 분명 저 뒤에는 바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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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이는 뭐든지 붙잡고 일어날 수 있다.
다음날 아침 운전석에서 기분 실컷 내고 있다.

올라오는길은 대원이가 많이 보채지 않아서 괜찮았지만,

올라오는 길에 천둥과 번개가 치고 비바람이 몰아치는 나의 운전 역사상 가장 거칠은 날씨 꽤나 신경을 곤두 세우게했다.

서울에 올라와서 저녁 뉴스에 보니 그 비정상적인 날씨에 여기저기 적잖이 난리가 났었던것 같다.
Posted by 一劍一殺
This is my life2007. 7. 30. 13:18
MTC OB모임을 수락산 계곡으로 다녀왔다.

대원이한테 이것 저것 많이 경험시켜주고 싶은데

이녀석은 겁이 많아서 뭐든 처음보면 놀라서 울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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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에 대원이 꼬추 좀 담거 줬다. 이녀석 긴장해서 얼굴 표정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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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잘먹구 살려구 밥숫가락을 놓지를 않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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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계곡물에 쉬야~
Posted by 一劍一殺
This is my life2007. 7. 30. 13:12
이제 제법 기어다니는 노하우를 습득해서인지

새로운 단계로 발전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는 우리 아들

아직 그냥 서있지는 못하지만 줄곳 잘 서 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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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갓집에서 전화기로 신나게 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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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물통들고 혼자서 빨아먹기도 한다. 그런데 먹었다가 다시 내뿜는건 이제 그만해야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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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가 되어있는 처갓집 전화기와 미니 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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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해냈다는 표정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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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계단도 기어 올라갈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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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에서는 까딱 잘못하면 크게 다칠 수 있으니 한시도 눈을 떼서는 안된다.
Posted by 一劍一殺
This is my life2007. 7. 30. 11:58
제헌절 공휴일을 맞이하여

정말 오래간만에 본가도 아니고 처가집도 아닌 집에서 휴식을 취했다.

그래도 종일 집에서 뒹굴거릴수는 없어서 근처 어린이 대공원에 간만에 소풍을 나가봤다.

요즘은 날씨도 많이 흐리고, 또 덥기까지 해서 소풍의 느낌이 참~ 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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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일인지 새벽에 일어나서 바로 안자고 돌아다니던 대원이. 눈이 팅팅 부어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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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보행기도 잘 안탈려고 하고 혼자서 여기저기 잘도 휘졌고 다닌다.
열심히 기어가서 주저앉아서 뭔가를 하다가 또 기어가고... 한시도 눈을 떼어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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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드는게 있으면 가차없이 물어 뜯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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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차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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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침대위로 올라오지 못하지만, 그것도 얼마 안남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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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혼자 기분이 좋아졌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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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온 어린이 대공원. 날씨는 흐려도 사람은 많다.
날씨가 더워서 동물들은 전부 널브러져 있어서 동물원 느낌이 아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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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쁜 마누라~ ^^
대공원에서 뭔가 사진을 찍은게 없다. 대원이 녀석이 나오고 얼마 안있어서 땡깡을 부려서
금방 다시 들어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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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히 물어뜯는 대원이. 이녀석 이빨은 튼튼한건가?
Posted by 一劍一殺
This is my life2007. 7. 23. 13:06
7월 OB모임은 수락산 계곡으로 갔다왔다.
처음에는 가평으로 가려고 하다가 주말을 너무 힘들게 보내지 않기 위해 과감히 가까운 수락산으로 떠났다.
카페 게시판에 모임 글을 올려도 메아리도 돌아오지 않고....
어째 이번 모임은 임원진 가족모임이 될듯 하구나... 라는 생각과,
이번달 모임비도 적자가 나겠구나... 하는 생각까지 한번에 뇌리를 스쳤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와 주셔서 한적하고 평화로운 주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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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이라고 놀러갔는데 계곡 느낌이 나는 사진을 찍은것은 오로지 이것 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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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계곡 안쪽 끄트머리에 위치한 식당에 자리를 잡았다.
계곡에 평상을 깔아놓고, 음식을 파는 식당인데 이곳에서는 먹고 놀다가 지치면 나가면 되는 Free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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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게 도착해보니 이미 도착한 사람들은 신나게 먹고 즐기고 있었다.
막걸리 한사발 들이키는 성우, 이번달 말에 호주로 유학을 간다고 한다. 건강하게 잘 갔다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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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오와 큰딸 민교. 요즘 민교 물올라서 완전 장난 꾸러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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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는 종오가 보고 선영이는 식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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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오 둘째딸 민서는 편안~ 하게 취침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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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이형의 예쁜 딸 서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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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형 큰아들 동학이. 만수형과 규정이형은 올해안으로 둘째들이 태어난다.
그럼 이제 서현이도 동학이도 동생들이 생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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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이는 아직 혼자 못돌아다녀서 내가 안고서 발에 물좀 담가 줬다.
너무 벗기고 데리고 다니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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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넘치는 만수형과 장난기 넘치는 동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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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말괄량이로 변신한 민교. 요즘 산에다 풀어놓고 키운다는데 장난 아니게 뛰어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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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신부 해진이
해진이도 조만간 미국으로 떠난다 인사하러 먼길을 와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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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모임이였따~!!
Posted by 一劍一殺
This is my life2007. 7. 16. 13:50
퇴근 시간이 좀 지나서 일을 하고 있는 중에 마누라한테 전화가 왔다.

서천에 가자고..., 6시 내고향에 어머님의 고향이며 지금 외할머님이 혼자 살고 계신 서천이 나온 덕분에

어머님이 외할머님도 보고 대원이 자랑도 하시고자 서천에 가기로 했단다.

퇴근하고 집에와서 짐을 챙기고 저녁 9시가 넘어서 출발했다.

주말이긴 하지만 늦은 시간이라 새벽 12시반정도에 잘 도착해서

정말 오래간만에 외할머니와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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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3시간이나 차를 타고 달려왔는데도 대원이는 아침에 기분이 좋다. 기특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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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보니 서울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하늘이 사방에 펼쳐져 있었다.
이렇고 높고 푸른 하늘을 주말에 서울에서만 보내서는 볼 수 없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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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혼자서 살고 계신 할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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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으로 증손주를 보셨다. 대원이는 낯이 설어서인지 할머님한테 쉽게 다가가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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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 푸른 하늘이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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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엔 서울집들도 대부분 이런 대문을 가지고 있었는데 요즘은 정말 쉽게 볼수 없는 사자 문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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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님 혼자 살고 계신 시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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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높고 푸른 하늘과 한적한 농촌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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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이라 한적하게 동네 산책을 하면서 시간도 보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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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다니셨다는 초등학교. 지금은 노인 요양시설로 쓰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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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속에 가득찬 푸른하늘 ver.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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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속에 가득찬 푸른하늘 ver.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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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히 낮잠을 청하고 있는 우리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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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융단처럼 펼쳐진 구름 위로 노을이 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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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시골 아줌마로 변신한 우리 마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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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이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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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전날 잠을 푹잔 덕분인지 시골 공기가 좋아서인지 아침마다 대원이는 기분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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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이의 작품. 아버지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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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나다. 이건 뭐.. 애낳아놓고 마누라는 도망가고 시골에서 혼자 사는 영락없는  홀아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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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또 열심히 달려서 집으로 돌아왔다. 장거리 여행이 쉽지 않았을 텐데 우리 아들. 너무 기특하다.
그런데 저 요상한 취침 자세는 뭐란 말이냐~
Posted by 一劍一殺
This is my life2007. 7. 9. 11:28
금요일 저녁부터 주말 내내 본가에서 시간을 보냈다.

우리는 본가던 처가던 가있는게 쉬는거라지만, 요즘 생각해보면 우리집은 이제 별장이 되어버린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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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산책을 다니다가 예쁜 집들이 많이 있는 단지가있어서 남의 집 대문에서 저렇게 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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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이 꽃 구경도 시켜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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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있는 정자에서 바람도 쐬면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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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곧잘 제손으로 젓병을 빠는 대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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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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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一劍一殺
This is my life2007. 7. 9. 11:18
어머님 결혼식장에 모셔다 드리는김에 세식구 나들이를 나왔다

어딜갈까 하다가 서울숲을 갔는데, 오... 꽤 더웠다. 내리자마자 다시 차에 타고 다른데로 갈까하다가

그래도 온김에 잠깐 둘러보려고 들어갔다. 나름 그늘에 돗자리 펴고 놀다보니 시원하기도 하고...

가만히 앉아만 있는게 심심해 대원이 대리고 물놀이 공원이라는 곳으로 이동해서 대원이 물맛좀 보여주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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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분수를 보곤 이게 뭔가 긴장한 대원이, 이녀석 꽤나 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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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손을 대기 시작하더니 한없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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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레벨업이다. 분수가 이정도는 되야지. 대원아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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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가 너무 커서 그런가 손도 안내밀려고 하는걸 억지로 대봤더니 겁을 먹은건지 좀 멍~ 하다
덩치와는 어울리지 않게 겁많은 대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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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그래~ 빨리 집에나 가자 ㅎㅎ

Posted by 一劍一殺
This is my life2007. 7. 6. 11:08
어제 연구소 거의 막둥이 두환이의 생일 파티를 조촐하게 했다.

장이 망가진 두환이가 억지로 술도 먹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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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장염에 걸려 회사를 쉬는 바람에 다음날인 어제 생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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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회사 건물 지하에 있는 [Char's]에서 이상한 안주를 시켰다 [육포와 월드 치즈] 그냥 육포나 줄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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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이의 주룸이 생생이 살아있는 사진이라 안올릴수가 없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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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그리 좋아보이지 않는 두딩이... 왜그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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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기분이 좀 좋아지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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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까지 게임을 하느냐고 고생한 심대리... 너 무척 피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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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사진찍을때마다 같은 포즈에 같은 표정을 보여주는 종석, 전엔 화투장이 소주병 대신이였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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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는 사람이 가장 찍기 힘든건 자기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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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열심히 카메라를 도망다니는것 같더니 하나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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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있으면 시집을 가느라 퇴사를 하는 미사.. 이제 회사가 좀 조용해 지려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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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을 마친 상덕이와 두환이 눈물의 화해를....
Posted by 一劍一殺
This is my life2007. 7. 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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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 집으로 돌아가는길, 이녀석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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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 기분좋은 대원이, 그런데 너 이제 잘 시간 다 됐는데 그렇게 웃고있으면 어쩌니... (PM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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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 대원이와 침대에서 뒹굴뒹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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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 목욕하고 나와서 징징거리고 있는 대원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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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 대원이 연주중? 대원아, 엄마가 너 피아노 배우게 할거라더라 지금부터 미리 연습해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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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 거울앞에서 이유식 먹다가 괜히 신난 대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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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 대원이는 장모님한테 맡겨놓고, 태현이와 오래간만에 건대에 놀러 나왔다
오래간만에 이런 골목길도 생겼길래 분위기 좋아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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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 외할머니의 핸드폰을 물어뜯고 있다. 대원아 그거 망가지면 니 분유값 아껴서 핸드폰 사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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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 내가 밖에 나갈려고 하니 저러고 쳐다본다. 왜 날두고 가느냐는 무언의 압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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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 이번엔 수박먹기에 도전! 열심히 물어뜯으려고 해보지만, 대원아 그게 니 입에 들어가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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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 항상 뭔가를 물어뜯고 있는 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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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 다른건 다 물어뜯어도 자기 손가락은 조심조심 빠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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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 낮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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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 자두를 먹고있는데 달려오길래 하나 줬더니 뜯어먹고 나서, 날 쳐다본다.... 내가 뭘~?
Posted by 一劍一殺
This is my life2007. 7. 5. 11:20

모자쓰는걸 싫어하는 대원이

근데 웃기는건 대원이는 모자 씌워놓은 모습이 이쁘다는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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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모자를 씌워놓은면 몇초 못간다. 벌써 손이 올라가기 시작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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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싫은지가 바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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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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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아 이번에는 바가지 한번 써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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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 뭔가를 찾아 방바닥을 기어다니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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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의 뒷모습~!
Posted by 一劍一殺
This is my life2007. 7. 5. 10:45

매번 욕조에서 목욕을 시켰었는데

처음으로 같이 샤워기로 목욕을 해봤다. 대원이는 신기한지 샤워기에서 나오는 물을 손대보기도 하고

입을 갖다대고 마셔보려고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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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리 신기한지 한참을 저렇게 손을 대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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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입을 가까이 대보며 맛을 보려고 혀를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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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렇고 있을때 내가 머리를 샤워기 물떨어지는 쪽으로 쑥집어넣어서 머리를 감겼더니
울더라~ ㅎㅎㅎ
Posted by 一劍一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