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my life2007. 7. 9. 11:18
어머님 결혼식장에 모셔다 드리는김에 세식구 나들이를 나왔다

어딜갈까 하다가 서울숲을 갔는데, 오... 꽤 더웠다. 내리자마자 다시 차에 타고 다른데로 갈까하다가

그래도 온김에 잠깐 둘러보려고 들어갔다. 나름 그늘에 돗자리 펴고 놀다보니 시원하기도 하고...

가만히 앉아만 있는게 심심해 대원이 대리고 물놀이 공원이라는 곳으로 이동해서 대원이 물맛좀 보여주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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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분수를 보곤 이게 뭔가 긴장한 대원이, 이녀석 꽤나 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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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손을 대기 시작하더니 한없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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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레벨업이다. 분수가 이정도는 되야지. 대원아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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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가 너무 커서 그런가 손도 안내밀려고 하는걸 억지로 대봤더니 겁을 먹은건지 좀 멍~ 하다
덩치와는 어울리지 않게 겁많은 대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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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그래~ 빨리 집에나 가자 ㅎㅎ

Posted by 一劍一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