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my life2007. 7. 23. 13:06
7월 OB모임은 수락산 계곡으로 갔다왔다.
처음에는 가평으로 가려고 하다가 주말을 너무 힘들게 보내지 않기 위해 과감히 가까운 수락산으로 떠났다.
카페 게시판에 모임 글을 올려도 메아리도 돌아오지 않고....
어째 이번 모임은 임원진 가족모임이 될듯 하구나... 라는 생각과,
이번달 모임비도 적자가 나겠구나... 하는 생각까지 한번에 뇌리를 스쳤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와 주셔서 한적하고 평화로운 주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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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이라고 놀러갔는데 계곡 느낌이 나는 사진을 찍은것은 오로지 이것 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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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계곡 안쪽 끄트머리에 위치한 식당에 자리를 잡았다.
계곡에 평상을 깔아놓고, 음식을 파는 식당인데 이곳에서는 먹고 놀다가 지치면 나가면 되는 Free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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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게 도착해보니 이미 도착한 사람들은 신나게 먹고 즐기고 있었다.
막걸리 한사발 들이키는 성우, 이번달 말에 호주로 유학을 간다고 한다. 건강하게 잘 갔다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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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오와 큰딸 민교. 요즘 민교 물올라서 완전 장난 꾸러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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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는 종오가 보고 선영이는 식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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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오 둘째딸 민서는 편안~ 하게 취침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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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이형의 예쁜 딸 서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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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형 큰아들 동학이. 만수형과 규정이형은 올해안으로 둘째들이 태어난다.
그럼 이제 서현이도 동학이도 동생들이 생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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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이는 아직 혼자 못돌아다녀서 내가 안고서 발에 물좀 담가 줬다.
너무 벗기고 데리고 다니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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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넘치는 만수형과 장난기 넘치는 동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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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말괄량이로 변신한 민교. 요즘 산에다 풀어놓고 키운다는데 장난 아니게 뛰어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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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신부 해진이
해진이도 조만간 미국으로 떠난다 인사하러 먼길을 와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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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모임이였따~!!
Posted by 一劍一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