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my life2008. 10. 6. 12:43
일정 : 2008년 9월 26일 ~ 9월 27일 (1박 2일).... 요새는 왠지 '1박 2일'이라고만 하면 재미있을것 같은 기분이....
장소 : 경기도 가평?

오래간만에 회사 단체 워크샵을 갔습니다. 인원수는 스콥 역대 최대의 참석인원 50여명... 두둥
처음에 강당에 들어갔다가 우리 회사 사람들이 이렇게 많았었나.. 깜짝 놀랐었습니다. ㅎㅎ

부사장님 한말씀 하시고

사장님도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다음 순서는 팀별 세미나 시간입니다. 각 팀의 주제별 토론을 하고, 그 내용을 저녁에 발표하는거죠.
조별로 모여서 열심히 토론을 하는 모습입니다.



돌아다니면서 조별로 찍는다고 했는데 한 조가 보이지를 않는군요.
아마도 저를 스파이니 뭐니하면서 박대하던 팀일겁니다....

워크샵에서 빠질 수 없는 체육시간입니다.
축구, 농구, 족구, 럭비, 원반.. 온갖 잡것들이 운동장에 몰려나와서 놀았지만,
정식 종목은 족구, 축구뿐입니다.


김성철과장님 표정 멋지시네요.
제가 찍은 사진은 아닙니다. ㅎㅎ


조별로 필승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칩니다.












모든 체육 활동이 끝나고 세미나 발표 시간입니다.

저희 기본팀은 입이 아니라 몸으로 말합니다.
이것이 "기본~~!"



각 팀별로 발표를 하고 종합 통계를 내서 우승팀을 가렸습니다.

그 어마어마하다는 우승 상금을 손에 들고 신나게 웃는 김종백 차장님

기타 등등.... 은 아니고,
회사분들 전원 개인 독사진 하나씩 찍는다고 열심히 돌아다녔는데
몇몇분들은 못찍었네요. 일일히 하나씩 올리기 뭐해서 한장으로 합쳤습니다.
보기 편하고 좋네요..


신나게 먹고 노는 시간이 왔습니다.
왜 항상 워크샵을 가면 노래방 기계가 있는걸까요.
이번에도 신나게 노래를 부릅니다.






오차장님, 지난 워크샵때만큼의 포스를 보여주진 못하시는군요.
이번엔 지난번보다 훨씬 덜 불쌍하네요.





신나게 먹고 놀고, 마시고, 부르고, 치고(카드 + 화투)....
.
.
.
날이 밝아서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경사가 그리 만만치 않았습니다.
게다가 전날 축구를 뛴 사람들은
사지를 찢는 고통속에서 산행을.....






몸이 힘들어서 그렇지 이날 날씨는 참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단체사진입니다.

여러분들 고생 많았습니다~
Posted by 一劍一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