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my life2010. 4. 13. 14:07
올해는 유난히 추위가 오래가는것 같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이 4월중순인데
지금 밖에는 돌풍이 불고 있고, 내일 아침은 영하의 날씨란다.
빙하기가 오고 있는 것일까?

어쨋던 날 추운 1~2월에는 애들 데리고 실내에서만 놀았던것 같다.
게다가 이번에는 신종플루 이슈도 있어서 특히나 야외 활동이 적었다.


장난감 바구니에서 노는 아들 딸

가끔씩 찍어지는 이런 빛바랜 사진의 느낌이 왠지 좋다
대원이가 카메라 렌즈를 만져서 지문이 많이 찍히면 이렇게 찍히는건가?

어머님 생신에 가족들이 모였다.
케잌만 있으면 언제나 신나는 대원이
촛불 끄는 일은 언제나 대원이 차지

가끔 엉뚱한 짓을 하고 있기도 하고

집에서 놀다가 지치면 한번씩 가게되는 이문동 실내놀이터
원정이는 이날 처음 가서 놀았었다
대원이는 들어가자 마자 지 세상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원정이는 잠시 분위기 적응하고 금방 놀더라

대원이도 처음 왔을 때는 멀뚱멀뚱 구경만 하고
같이 놀자고 하더니 
지금은 혼자서도 잘 논다

대원이가 좋아하는 공 날리는 기게
저 안에 공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 하늘로 공을 휙~ 날려준다.
대원이가 공 넣어달라고 하면 좀 피곤....

그래.. 이렇게 미끄럼타고 매달리기 하고 노는게 좋아 ^^

원정이도 오빠 따라서 여기저기 돌아다닌다.

집에서는 침대에서 뛰다가 
커튼으로 까꿍 놀이를...
Posted by 一劍一殺
This is my life2010. 4. 12. 18:59
다행히 아직 딸 돌잔치 한지 1년이 안지났다....
평상시에 잘 정리하지 않으니깐 이렇게 밀린 숙제하듯 글을 쓰는구나....ㅡ.ㅡ


동생 돌잔치 가려고 차려입은 대원이

사람들을 초대하진 않고 양가 식구들만 오붓하게 하는 돌잔치지만
그래도 돌상은 제대로 챙겨서 하는 돌잔치

예쁘게 차려입은 마나님과 따님

포토 데스크도 예쁘게 꾸며놓고 사진도 열심히 찍는다.

자기 생일인걸 아는지
기분이 좋은 원정이

여기서 방실~ 저기서 방실~

돌사진 찰칵~!
Posted by 一劍一殺
This is my life2010. 4. 9. 18:21
2009년 8월부터 12월까지 밀린 사진들
한꺼번에 정리해서 올린다.
....
일일이 정리하려니 시간도 별로 없고
밀린것 때문에 최근거 못올리는 상황도 웃기고 하니
이렇게 정리하련다. ㅎㅎ


무럭~ 무럭~ 무럭~
잘 자라고 있는 우리 원정이
누굴 닮았는지 성깔이 만만치 않다.

장난꾸러기 큰아들 대원이

아직 5살(만 나이로는 3살이지만)이지만
이제 아기 같다는 느낌은 안든다.

영재 교육 덕분에 대원이는 DSLR로도 사진을 줄곳 찍는다.
사진 찍는건 좋은데, 제발 카메라 아무데나 퉁~ 퉁~ 부딪치지는 말아다오...ㅜ.ㅜ

코스트코에서 사온 어린이용 물안경 시험 착용이다.
물놀이 갈땐 물안경이 필수지~

원정이는 뭐가 이렇게 신났지?

아~ 돌사진이 완성되서 신났나 보네
자기 사진 보니깐 기분이 좋은가보다.

잠자는 오빠의 코털은 건드리는 원정이
깨있을 때는 손 못데게 하니깐 잠들면 한번씩 건드는 특이한 성격의 원정이 ^^

여자애에다가 둘째애라서 그런지
걷는것도 말하는것도 빠르다.

우리 딸 예쁘지~

ㅋㅋ 못난이 원정이~!!

못난이 대원이 ㅎㅎㅎ

하루중 몇분 안되는 사이 좋게 지내는 시간

대원이 점프~

이제 줄곳 두발 자전거도 잘 타게 됐다.
아직 보조바퀴가 있지만, 
내년(2010년)에는 그것도 떼어야지~

원정이는 아직 세발 자전거~

원정이 귀여운 짓~

대원이 생일 케이크였나?
기억이 잘....

생일에는 생크림 발라주는 센스가 필요

쇼핑백 괴물 출현~

까꿍 원정이~

다시 쇼핑백을 쓰고~

대원이 새 장난감 소방차 미니카
같이 산 경찰차는 원정이가 가지고 놀고 있나?

와~ 뭐가 그렇게 신나?

엄마랑 아가랑 똑같아요~

파리바게트의 이번 크리스마스의 선물은
양의 탈은 쓴 늑대

크리스마스에도 케익앞에서는
언제나 "생일 축하 합니다~"

대원이는 침을 튀겨서 초를 끄지만
아직 원정이는 기술 부족으로 잘 못 끈다.

그래도 먹는건 잘해요~

함박눈이 내리던 밤에
눈사람 만들러 밖에 나왔다.
감기 걸린 대원이는 모자에 두꺼운 잠바에 마스크까지

눈밖에 안보이는 대원이

눈 내리는게 신기한지
하늘을 올려다 보고 있다

눈사람 만들기 시작~
주차장에 쌓인 눈을 모아서 
둥글게 둥글게~

대원이도 열심히 굴렁 굴렁~

눈사람 밖에다 안 놓고 온다고 해서
집으로 모시고 왔다.
그나마 추운 베란다에다가 가져다가 놨지만...

아이고~
재미있어?
저 눈사람 다음날 아침에 녹아서
누워서 자고 있어서 대원이 울었데요~

마나님과 같이 갔던
이승철 크리스마스 콘서트
예전부터 이승철 콘서트 콘서트 노래를 불렀는데
드디어 소원 성취

하지만
무지막지한 넓이와 열악한 좌석 때문에 좀 실망...
다음 콘서트는 조금 오붓한데를 가야지

Posted by 一劍一殺